우리모두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는 CPBC(평화방송)의 라디오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원인불명의 화재로 갑작스럽게 삶의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박OO 어르신의 안타까운 사연에 담당자인 윤예송 생선님은 바보의 나눔 ‘아름다운 사랑 아름다운 나눔’ 지원사업을 신청하게 되었고, 평화방송은 어르신의 상황이 긴급하다고 판단하여 라디오 방송을 위한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2/3(토)과 2/4(일) 양일간 낮 12시에서 13시 사이 CPBC라디오방송(FM 105.3MHz)에서 어르신의 사연이 전파를 타고 소개 되었고, 후원계좌와 ARS후원전화를 통해 어르신을 위한 모금이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당일 방송에서 윤예송 선생님은 담당 사회복지사로서 어르신의 사연을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전화연결 시간도 갖게 되었습니다.

사고 그날 이후 윤예송 선생님은 매일같이 어르신 곁을 함께했고 구청과 주민센터를 오가고 또한 해피빈과 여러 후원처를 개발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여야만 했습니다. 아마도 어르신 곁에 그렇게 함께 있었기에 어르신도 보다 더 견디시며 힘을 내실 수 있었을 것 입니다.

방송을 통해 어르신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고 많은 시청자들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기를, 무엇보다 이 일들을 통해 우리 어르신이 함께하는 사랑에 힘을 얻고 다시 일어서실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